마음이 끌리는 무엇인가에 긴시간 동안 몰입해 본 경험이 있나요?
| 우아한테크코스는 약 10개월 동안 꾸준히 학습해야 수료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마음이 끌리는 무엇인가에 최소 1년 이상을 투자해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반드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일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어떤 성과를 냈는지도 중요하지만 어떤 과정과 노력을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세요. |
우아한테크코스 자기소개서 질문 중 하나이다. 1년 이상 투자해 결과물을 만들어 낸것이 있다면 공유를 하는것인데 정말 고민 많이 한 질문이었다.
어떤 주제로 작성할 지 고민을 했다.
처음에는 악기를 배운 내용을 쓰려다가 부모님의 반강제성이 들어가서 제외했다
진짜 내가 해보고싶어서, 달성해보고싶어서 했던 주제인 게임으로 작성하였다.
처음에 이 주제로 쓰기전 고민이 돼서 주변친구들에게 이 주제로 자소서에 써도될까 물어봤는데
예상과 달리, 친구들이 다들 괜찮은데? 같은 반응이었다.
걱정을 내려놓고 자소서를 써내렸다.
나는 대학생이기에 플레이 시간도 제한적이고 프로를 하는 사람만큼
시간이 많지 않아 전략적인 방법이 없을까 많이 고민하였다.
여러 방법을 찾아보다가 어떻게해야 올릴까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나만의 방법을 터득했다.
그래서
평균 점수로 시작했던 내가 어떻게 랭커 점수까지 도달하였는지 노력한 과정을 작성해 보려한다.
점수 달성
오버워치
시즌1에는 82점, 시즌2에는 4200, 시즌3에는 4613점을 달성하였다.
나는 디바라는 영웅을 주로 플레이 하였는데
그 당시, 아시아 전체 21위 / 디바 1위를 달성하였다.
달성 후 디바 장인초대석으로 게스트초대도 받았지만 사람들 앞에 서는게 부담스러워서 거절했다.
그리고, 한곳에서 프로입단테스트 제의도 받게 되었는데 두달 뒤 군대를 가게되어 고민도 안하고 포기했다.
했다면 재밌는 경험이 되었을 것 같지만 게임하는것이 직업이 되면 스트레스가 될 것 같기도하다.
리그오브레전드
롤 점수를 올려보고 싶다고 마음을 먹은 시기는 군대 전역 후부터이다.
실버로 시작해 그랜드마스터까지 달성할 수 있었다.
대학생 1,2 학년때는 널널해서 학기중에도 게임을 많이 했는데
대학교 3학년때부터 학교생활이 바빠서 학기중에는 자주 못했다.
점수를 올려놓으면 휴면강등이 되어 낮아지는게 반복되어 힘들었다.
주로 방학때 몰아서 했는데 겨울방학때 프리시즌인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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